<속보> 또 노숙자 범죄, 롱비치서 흉기로 연쇄 공격해 4명 사상
롱비치에서 오늘(17일) 오전 서로 다른 장소에서 흉기 피습 사건이 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이들이 공격 당한 장소는 서로 다른 곳이며 범행 시간도 다르다. 3곳에서 4명이 흉기에 찔렸다. 경찰은 현재 마지막 범행 장소에서 용의자를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용의자는 노숙자로 알려졌으며 범행에 사용된 흉기도 증거로 확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사상자 4명에 대한 범행을 모두 이 용의자가 저질렀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첫 사건은 오전 5시30분경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여성으로 신체 상반신이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그곳에서 결국 사망했다. 이후 오전 6시30분, 7시5분 경에 다른 사건이 추가로 발생했다. 사망자 외에 다른 피해자들도 칼에 찔렸으나 모두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롱비치 흉기 플레이스 인근 차량들 가운데 이상 경찰